되는 것도 될 것도 없으니,
그저 살아가야만했던 나날들이 있었다.
.
사주엔 자살할 팔자가 없다지만,
혹여 자살하면 사람으로 환생하지 못한다는
두려움에
그저 목숨만 부지했다.
그런 나날들이 있었고,
그저 살다보니 살아졌다.
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. 필수 입력창은 *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
댓글
이름 *
이메일 *
웹사이트
나중을 위해 이름, 이메일주소, 웹사이트 주소를 이 브라우저에 저장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