루저들의 흔한 변명이다. 노력은 했단다. 열심히는 했단다. . 결과가 왜 그렇냐고 물어보면, 루저들의 일관된 변명이다. . 무언가 과업이나 목표에 있어서, 노력하는 것. 열심히 노력하는것은 기본이며, 당연한거다. . 그랬는데, 왜 결과가 안나온것에 대해서는 객관적이어야한다. 그래서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다음 목표를 수정할 수 있게 된다. . 자위하지말자.
사람을 살다보면 한번 쯤. 어느 조직이나 그룹 혹은 커뮤니티에 속하게 된다. . 상위로부터 과업이나 목표가 생성되어 내려오면 해당 집단의 일원들은 딱 2가지 반응을 보인다. . 방법을 찾거나 구실을 찾는다.
프로는 디테일에 있다. 아마추어들은 디테일을 모른다. 적당히, 대충, 어물쩡… 아마추어들의 흔한 행동양식이다. . 프로가 되어야 한다. 프로가 되어야 스스로가 인정된다. . 프로의 세계를 모르는 아마추어의 위안을 갈구하지 말지어다.
정답은 옮은 답을 뜻한다. 해답은 질문이나 의문에 대해 풀이함을 뜻한다. . 해답 행위를 완료한 끝에 정답에 다다를수 있다. . 해답은 하나일 수도 다수일 수도 있다. 하나뿐인 해답은 정답이라 할 수 있나. 다수인 해답의 정답은 누가 정하는가. . 그럼 과연 정답은 하나뿐인가. . 결국 단어 하나로 수 시간, 수 일의 사색을 할 줄 알아야 한다.
과연 어떤 말에 울음을 그칠까? 과연 어떤 말에 울음을 더 터트릴까? . 울음을 그치게 하는게 좋을까, 울음을 다 터트리는게 좋을까. . 내가 울고 있는 너에게 하는 말일 수도 있고, 내가 울고 있는 나에게 하는 말일 수도 있다.
누군가는 잘못을 했고, 누군가는 실수를 했다. . 다들 사정은 있다. 사정없는 사건과 사람은 없다. . 그렇다고 인정하는 건 아니다. . 이해하는 것과 그것과는 별개로 인정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. . 이 단어를 동일시하는 사람은 아직 하수다.
결국 인간의 인생은 뒈질것이냐 죽을것이냐의 문제다. 개돼지처럼 뒈질것인지. 사람처럼, 인간처럼 죽을 것인지. 본인이 결정하는 거다. 일생을 걸고 본인이 스스로 노력하는거다. . 단, 인생에 연습은 없다. 매 순간순간마다 자신의 철학과 세계관으로 판단해야 한다. . 아직 자신의 철학과 세계관이 없는 자는 그것부터 먼저 찾아야하지 않을까? . 누군가를 만나 술을 먹는 여행을 가든,..
필요 없고, 쓸데 없는 자존심을 버려야 한다. 피가 나도록 버려야 한다. 자존심은 다양하고 폭넓은 사고를 방해한다. . 하지만, 자존감은 버리지 말자. 내 목숨을 버리는 것과 같다.
언제가 꼭 기회가 온다. 어떤식으로든 반드시 기필고 기회는 온다. 한 번이든, 두 번이든, 세 번이든. 꼭 온다. 기회를 확신하는 판단력과 기회를 잡을 줄 아는 결단력과 기회를 살릴 줄 아는 준비가 필요하다. . 지금 뭔가 잘 안되고 있는가? 준비하라. 언제가 기회가 꼭 온다. 기필코.
사랑에는 계산이 없다. 덧셈뺄셈이 없다는 것이다. 그러면, 계산하면 사랑이 아닌건가? 계산하는 부분외의 나머지 몇%는 사랑이지 않을까? . 답을 찾기 위한 글귀가 아니다. 그저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글귀다.
대한민국의 근대화시대를 지나, 현대사회는 최초의 세대인 베이비부머 세대를 지나 산업화 세대가 시작됐다. . 1990년 신세대가 나타나고. 2020년 MZ세대까지. . 다음은 무슨 세대일까?
한 식당에 손님이 주문을 하며 손님이 왕이란다. 미친놈! . ‘재화의 구매력이 있는 손님은 왕과 같이 떠받들어짐이 당연하다’-세사르 리츠-는 명제다. 즉, 재화의 구매력이 없는 손님은 왕이 아니다.
옆에서 다른 사람들이 봐도 답답할만큼 뭔가 일을 하려면 이것저것 체크해가며 조심조심해가는 사람이 있다. 정말 미치도록 이것저것. 확인하고 또 확인한다. 이것저것 체크한다고, 하루만에 끝날일을 3일을 하고 있다. . 그러다 안전하다고 판단할 땐, 그 누구보다 과감해지더라.
온 미디어에 청년들의 자살이 매일 이슈가 되던 때가 있었다. 그러던 중 댓글에 저런 댓글이 달렸다. . 많은 생각이 들게한다. 그런 말이 폭력이라는 걸 모르나? 그런데. 그런 댓글을 쓴 사람은, 본인이 그런 수준이라는 것을 모를까? 하기사 알면 그런 댓글을 썼을까? 여튼, 다들 너무 폭력적이다.
평소 폭력이란 무엇인가라는 사색을 해오다가,.. 한강님의 “채식주의자”를 읽고 크게 깨달았다. . 그리고 큰 소름이 끼쳤고,.. 며칠은 스스로 속죄를 했다. . 늘 말 한마디에, 눈빛 하나에 폭력인지 아닌지 판단부터하는 습관이 생긴다. . 지금 당신의 폭력은 어디로 부터 기인했나요.